2013년부터 공주교육청위센타 심리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여러가지 어려움에 노출된 학생과 교우문제등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을 상담하여 학교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2015 주민자치프로그램 한지공예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지공예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지금까지 주민차치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전시회를 열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다문화행복모임과 다문화어린이공예교실을 열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차이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문화차이라는 벽이 때로는 사랑과 소통을 왜곡시켜 부부문제,시부모와의 갈등으로 이혼가정이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문화가정.소외계층을 위한 희망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대화법과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체험,부모역량강화교육,시부모와 함께 하는교실,공주역사탐방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1년에 1번씩 엄마랑 아이랑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녀양육상담,부부상담,시부모와의 갈등개선을 위한 상담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폭력이나 가정파탄의 잠재성을 줄여 행복한 공주시민의 한사람으로 제몫을 하는 날이 오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