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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사회자의 성희롱 및 여성비하에 대한 조치 촉구
답변대기중
- 작성자 : 이**
- 등록일 : 2024-10-29
- 조회수 : 149
지난 10월 26일 '신관동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에서 프로그램발표회의 사회를 하신 분의 부적절한 태도와 발언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드립니다.
한국무용발표에서 사회자가 강사에게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자: 선생님의 연세가 칠십인가 칠십둘인가로 알고 있는데요.
강사: 여자 나이를 왜 밝히십니까.
사회자: 할머니가 무슨 여자야. 실례야? 선생님이 칠십 평생을 무용하셔서 몸매하고 얼굴을 보세요.
이 발언에서의 문제점은 1. 확인되지 않은 개인정보의 공개. 2. 여성 비하. 3. 노인 비하 4. 공공행사에서의 여성외모 품평 등입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 불쾌감을 느꼈으며 재발 방지에 대한 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의 같은 행사에서도 같은 분이 사회를 하셨는데 참여한 많은 분들이 사회자의 전횡과 막말에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시장님,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