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고마나루 황토길 조성에 감사드립니다^^
공주시민들이 너무힐링되고 행복합니다.
맨발걷기하기 최고인거같아요.
다만 아쉬운게 야자매트가 깔려있어서 맨발로 걷기가않좋네요.. 요즘가치 흙길있는곳이많치않은데 고마나루오면 공기가 좋고 머리속까지 시원해져요.
제가 간경화라 작년에 간절제를 했어요.. 병원에서 마니좋아졋다고해요. 제가 맨발 걷기한지가 2년정도됬어요
어느날 제 딸이 공주고마나루에서 맨발걷기할수있는곳이 있다고하길래 처음엔 반신반으로 가봤는데 소나무가 향이 너무좋았어요.. 아쉽게도 소나무가지를 많이잘랐더라고요.. 언젠가 흙길을 깐다길래 얼마나 더좋아질까 많은 기대를하고다니기 시작했어요.. 남편이 아퍼서 허리수술하고 퇴원하는길에 고마나루나 가보자고해서갓는데 야자매트를 깔고 있더라고요.. 고생하시는 인부들을 보면서 안깔았으면 좋겠는데 하는생각을 했어요.. 야자매트위는 맨발로 걷는게 아무효과가없어요.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맨발로 걷는다고해서 문화재가 달라질껄없는데 굳이 야자매트깔아서 시민들이 불편해지면 발길을 안찾게되겠지요. 앞으로는 시민들이 맨발걷기하는 사람들로 성왕일텐데 다들아쉬워해요.. 너무너무 기대하는맘으로 왔는데 살짝 실망했어요. 한번더 검토해주세요.. 어떤게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있을지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